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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8 할인금액에 대한 수입처리 어떻게 해야하나? 1
- 2015.06.18 무슨 생각을 하고 계신가요?
- 2015.03.30 2015년 3월 중국2 - 장가계
- 2015.03.24 41 = 射日
- 2015.03.16 2015년 3월 중국1 - 북경
글
할인금액에 대한 수입처리 어떻게 해야하나?
보조금카드로 주유소에 주유를 하고 50,000원을 결제했는데, 다음달에 환급할인 600원이 BC카드사로부터 입금이 되었다면 이 수입은 어떻게 처리해야할까?
카드는 그 유형별로 현장할인, 청구할인(신용카드), 환급할인(체크카드) 등이 있다.
이에 대해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 규정은 찾지 못했다.
「사회복지법인 및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 규칙」 제26조제2항에서는
② 지출된 세출의 반납금은 각각 지출한 세출의 당해과목에 여입할 수 있다.
이 한줄밖에 명시된 바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수입은 세입처리토록 하고 있다는 것만 명확하다.
한편 1년 미만 종사자의 퇴직적립금 반환 등도 애매한 사례이긴 마찬가지다.
이에 대한 사회복지시설의 대응은 일반적으로 두 가지이다.
하나는 잡수입 처리이고, 다른 하나는 여입 처리하는 방법이다.
여기까지는 대부분이 고민하는 부분들이다.
그러면 둘 중 하나만 올바른 방법일텐데, 어떤 것이 옳은 방법일까?
방법과 그것이 미치는 영향을 놓고 볼 때, 여입은 보조금의 총액을 늘리지 않지만, 잡수입은 그 금액만큼 총액이 늘어난다. 이는 보조금을 정산할 때 정산금액의 차이를 불러온다.
또하나 사용되는 용어에 초점을 두면, 위 언급한 사례에서 보듯이 할인 또는 반환이라는 표현을 쓰고 있다.
이상의 관점을 토대로 개인적인 사색의 결과,
- 잡수입은 남이 나한테 주는 돈이고,
- 여입은 내가 준 것을 돌려받는 돈이다.
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었다.
퇴직적립금 또는 환급할인 금액은 여입 처리가 옳지 않을까?
단, 회계연도가 마감된 이후 시점에서의 퇴직적립금 같은 경우는 과년도 적립분에 대해서는 당해연도 잡수입으로 처리하고(이후 지자체 반납), 당해연도는 여입처리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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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입(戾入)이란 무엇일까?
여입에 대한 사전적 정의는 나와 있지 않았다.
위 재무회계규칙에 따라 "지출된 세출의 반납" 정도로 생각할 수 있을 뿐이다.
한편 여(戾)는 사전적으로 다음의 뜻을 갖는다.
http://hanja.naver.com/hanja?q=%E6%88%BE
여기서는 3번 "돌려주다" 정도로 해석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 update 2021-10-08 ---------------------------------
오랜만에 새로운 의견이 나와서 다시 검토해보았다.
퇴직적립금 과년도 적립분이 올해 들어왔다면 이를 잡수입처리해야하는 것일까?
즉 퇴직연금사로부터 돌려받은 돈이다.
이 경우는 잡수입보다는 전년도이월금으로 처리해야하지 않을까?
전년도 지출을 없애야하는데, 회계연도 마감으로 결산이 되었으니, 당해연도에 새롭게 계상을 해야하는데 당해연도에 발생한 수입이라고 볼 수는 없기 때문에, 전년도 이월금 처리가 타당하지 않나 생각하게 되었다.
이것을 고민하게 된 이유는 또다른 사례때문이다.
예를들어, 연말에 후원금에서 사업비를 지출을 하였는데, 새해에 물품에 하자있음을 확인하게 되어 환불조치하게 되었다면 그 돈을 잡수입처리할수 있을까라는 의문이다.
후원금 속성이 있는데, 잡수입을 후원금 속성으로 처리할 수도 있겠지만, 뭔가 찝찝함이 남는다.
이에 다른 의견으로 전년도이월금(후원금)으로 하는 것이 더 타당할 것 같다는 의견이 있었다.
만일 이 의견을 수용한다면, 앞서 보조금이나 사업수입의 지출에 대한 차년도 반환이 발생에 대해서도 전년도 이월금 계정에서 이를 다루는 것이 옳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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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생각을 하고 계신가요?
라고 페이스북이 물었다.
참 많은 사람들이 얘기하고, 묻고, 답을 하는데..
지금의 난 아무 얘기도 할 수 없다.
내가 우려하는 것은 단 하나!
나의 길을 갈 수 있을까?
남이 만들어 놓은 길이 편해보여 흔들리진 않을까?
아니, 당연히 흔들리고 거기로 발을 들여 놓을테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불편한 마음을 끝까지 움켜쥐고 놓지 않아야 한다.
두려움에 익숙해지지 않으리라던 지난 5월 9일의 다짐을 다시금 되뇌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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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 중국2 - 장가계
장가계
3/7(토)
황룡동굴
종유석, 석순, 석주로 이루어진 어마어마한 크기의 동굴~
향수하((响水河 : 소리가 울리는 강)라는 2,820m 동굴 속 강을 배를 타고 이동하는 구간도 있다. 향수하는 평균 수심 6m, 최고수심 12m, 16도의 수온을 항상 유지한다.
동굴안은 탐방할 수 있도록 잘 꾸며져 있다.
그리고 곳곳의 석순과 종유석, 석주들이 너무나 멋진 장관을 연출한다.
동굴 안에 수직으로 떨어지는 물줄기는 천선수폭포라 이름붙여져 있다.동굴 천장에서 떨어지는 27.3m의 가장 큰 폭포이다.
그외 화과산도 있고, 여의봉이라고 더 잘알려져 있는 정해신침(定海神針)으로 이름 붙여진 19.2m의 거대 석순은 놀랍기만 하다. 이 석순은 1억 위안((hundred milion RMB) 보험가입되어 있다고 한다.
십리화랑
모노레일을 타고 둘러보는 산수는 십리화랑이라 불리는 만큼 아름다운 풍광과 신기한 모습들을 보여준다.
아래는 약초캐는 노인의 형상을 한 바위봉우리.
그리고 모노레일의 종착역에서 만날 수 있는 삼자매봉!
아기를 업고, 안고, 임신한 세 자매의 모습을 닮았다 한다.
삼자매봉에서 하차해 잠시 둘러보고는 다시 돌아가는 코스
백룡엘리베이터
아바타 촬영의 배경이되는 원가계로 가기 위해 백룡엘리베이터를 탑승~
순식간에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도 멋지지만, 내리자 마자 펼쳐지는 풍경도 압권
원가계
말그대로 자연의 신묘한 풍광을 원없이 즐길 수 있는 곳
바위산의 모양 하나하나가 놀랍기만 하다.
자연이 만든 다리, 천하제일교~
절경을 뒤로한 채 케이블카를 타고 하산~
3/8(일)
보봉호 유람선
원주민인 토가족과 묘족이 들려주는 노래를 들으며 배를 타고 한바퀴 도는 코스
노래 한곡 부를 준비를 해야한다.
천문동
케이블카를 타고 천문동으로 올라간다.
귀곡잔도
멀리서 눈으로만 보던 아찔한 산을 직접 걸어서 둘러볼 수 있는 길~
사람이 어떻게 이런 길을 만들었을까 신기하기만 하다.
가다보면 파리잔도(玻璃棧道) 일명 유리잔도로 불리는 바닥이 비치는 잔도를 걸을 수 있다.
무서움과 짜릿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곳
천문산삭교는 흔들다리로 기념 사진 찍기 좋다.
천문산사
이곳은 분명 스님들이 수행하기 위해 내려갈 것을 포기하고 올라왔을 것이라 판단되는 사찰이다.
도저히 올라올 수 없을 것만 같은 곳에 마련 된 이 사찰의 마지막 건물에 걸린 현판은 보제중생(普濟衆生) 널리 중생을 제도한다는 원대한 포부를 담고 있다.
리프트를 타고 다시한번 자연풍광을 만끽할 수 있다.
참고로 안전바는 수동이다.
다시한번 케이블 카를 타고 왔던 길로 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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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 射日
41 = 射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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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 중국1 - 북경
북경
3/5(목) : 천단공원
첫째날, 비행기 연착으로 천단공원 입장시간이 끝나 결국은 들어가보지 못했다. 밖에서 한바퀴 둘러보는게 전부..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곳이라고 한다.
저녁이 되어 오토바이 묘기가 환상적이었던 서커스를 구경하고 나오니 마침 정월대보름이라 도심의 폭죽과 불꽃이 곳곳에서 터진다.
3/6(금) : 만리장성
둘째날 길고긴 만리장성 중에서 북경에서 가장 가깝고, 무협지에서 자주 등장해 익숙한 거용관에 들렀다.
만리장성을 걸어서 올라가는 것은 매우 힘들다. 충분히 감안하고 올라갈 것!
한구간 올라가고는 힘들어서 더이상은 포기~
자금성
지금은 고궁박물관으로 쓰인다는데, 천안문 광장을 지나, 옛궁궐을 둘러볼 수 있다.
천안문 광장을 주변으로 북경의 주요 여러 건물들을 확인할 수 있다.
천안문을 지나 들어오면 자금성을 만날 수 있다.
그리고 그 규모에 놀라게 된다.
옹화궁
일정에 없던 옹화궁을 들렀다.
라마불교사원이며, 단 하나의 백단나무로 조각된 목조미륵대불상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다.
이 불상은 높이만 18m이며, 기단부가 8m로 땅 속에 묻혀있다한다.
제일 안쪽 건물인 아래 사진의 건물 안에 있다.
단, 사진촬영은 금지~
하지만 옹화궁으로 검색하면, 많은 사진을 볼 수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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