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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에 해당되는 글 781건
- 2013.01.17 부산시 사회복지관 보조금 지원 추이 비교
- 2013.01.15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도 연말정산을 신청할 수 있나요? 5
- 2013.01.14 아는 사람만 아는 이제는 없어진 아쉬운 한글97의 편리한 단축키 기능
- 2012.11.30 사회복지시설에서의 의무고용 1
- 2012.11.21 사회복지관 종사자 정원(배치기준)에 관한 정보
글
부산시 사회복지관 보조금 지원 추이 비교
지난 2010년부터 2013년 현재까지 부산시의 사회복지관 보조금 지원금액을 표(첨부파일 참조)로 정리해보았습니다.
위에서 보듯이 2011년 이후로 복지관의 운영비(관리비)와 사업비는 증가되지 않고 있다.
2011년도 물가상승률은 공식적으로 4%였다.
또한 이후 매년 1%대의 보조금 증액은 모든 종사자를 1호봉으로 하였을 때의 호봉승급분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 update 2013. 11. 8 -------------------
서식의 오류가 있어 수정합니다.
데이터는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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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도 연말정산을 신청할 수 있나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월 20만원의 급여를 받고 일하고 계십니다.
이러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도 연말정산을 받을 수 있을까요?
소득이 있고, 소득세를 내면은 연말정산 신청이 당연히 가능합니다.
그리고 그 의무는 소득을 지급하는 곳, 즉 시설이나 법인이 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행인 것은 노인일자리사업참여자는 월급이 20만원이기 때문에 신고해야하는 소득세가 없습니다.
때문에 정산받을 금액도 없으며, 신청해야할 필요도 없습니다.
(소득신고는 해야합니다.)
「소득세법 시행령」 제185조(원천징수세액의 납부)에 의거 원천징수의무자는 원천징수한 소득세를 관할세무서에 납부하여야 하며, 원천징수이행상황신고서에는 원천징수하여 납부할 세액이 없는 자에 대한 것도 포함하여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제185조(원천징수세액의 납부) ① 법 제127조의 규정에 의한 원천징수의무자는 원천징수한 소득세를 법 제128조의 규정에 의한 기한내에 「국세징수법」에 의한 납부서와 함께 원천징수 관할세무서·한국은행 또는 체신관서에 납부하여야 하며, 기획재정부령이 정하는 원천징수이행상황신고서를 원천징수 관할세무서장에게 제출(국세정보통신망에 의한 제출을 포함한다)하여야 한다. <개정 1996.12.31, 1997.12.31, 1998.4.1, 2004.3.17, 2005.2.19, 2008.2.29>
②제1항의 원천징수이행상황신고서에는 원천징수하여 납부할 세액이 없는 자에 대한 것도 포함하여야 한다. <개정 1996.12.31, 1997.12.31>
하지만 월 급여 20만원에 대한 소득세를 확인해 보면, 국세청 근로소득 간이세액표에 의거, 0원입니다.
참고로 2012년 근로소득 간이세액표에 따르면 월 1,115,000원 미만은 세금이 없습니다.
즉, 납부한 소득세가 없기 때문에 정산받을 세금 또한 없습니다.
http://www.nts.go.kr/cal/cal_06.asp
update 2014. 1. 25. ------------------------------------------------
연말 정산 시즌이 되어서 추가 내용을 포스팅해 봅니다.
소득 신고가 된 노인일자리 참여 노인을 부양하는 가족은 연말정산시 인적공제를 받을 수 있을까?
결론만 얘기하자면, 받을 수 있다.
노인일자리 참여자는 200,000원*9개월 = 1,800,000원의 연간소득이 발생하는데, 연말정산 자료에 보면 인적공제에 소득금액 1,000,000원을 초과하면 공제를 받을 수 없다고 되어 있다. 게다가 배우자공제, 부모님, 자녀, 형제자매 등 기본공제 뿐만 아니라, 보험료공제, 교육비공제, 기부금공제, 신용카드 등 소득공제도 받을 수 없다.
하지만...
일을 하시는 부양가족의 인적공제 소득금액 100만원이라는 것은 총소득 100만원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출처] http://www.koreatax.org/tax/taxpayers/work/turn17.htm
노인일자리에 참여하시는 노인의 경우, 연간 소득은 1,800,000원이지만, 소득금액은 근로소득공제액을 제외해아하는데, 이때 80%가 공제된다. 따라서 연말정산 인적 공제에서 얘기하는 소득금액은 36만원밖에 되지 않아 공제를 받을 수 있다.
※ 소득금액 = 소득총액 - 비과세소득 - 분리과세소득 - 필요경비(근로소득공제액)
근로소득공제액은 급여구간에 따라 다른데, 500만원 이하는 총급여액의 80%에 해당하며, 쉽게 얘기해서 노인일자리 등으로 받으시는 총소득액이 연간 500만원을 넘지 않으면, 인적공제가 가능하다고 보면 된다.
[참조] http://www.koreatax.org/tax/taxpayers/work/turn16.htm
다만, 이 요율은 달라질 수 있으니 매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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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사람만 아는 이제는 없어진 아쉬운 한글97의 편리한 단축키 기능
오랜만에 진짜 아는 사람만 알 법한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워드프로세서인 한글97을 단축키로만 활용하고 편집하던 사람이라면 공감할 수 있을 이야기...
한글97은 수많은 단축키가 있어 파워유저의 입장에서는 매우 편리한 워드였다.
그 중 지금은 사라져, 다시 부활되었으면 하고 개인적으로 바라보는 기능이 있으니..
바로 한줄씩 오려 모음(Ctrl+D)과 한줄씩 베껴 모음(Ctrl+F) 기능이다.
이게 무슨 기능인고 하니, 여러 페이지에 걸친 문서 중에서 필요한 부분(한줄)만 복사하거나 오려두었다가 한꺼번에 붙여넣는(Ctrl+V) 기능다. [그리고 클립보드에 저장된 내용은 Ctrl+S로 지울 수 있었다.]
한줄씩 베껴모으기는 목차를 만들 때 [한글2010 메뉴 도구 > 차례/색인 > 제목 차례 표시 / 차례 만들기] 매우 유용한 했고, 한줄씩 오려모으기는 데이터를 특정 순서대로 정렬[한글2010 도구 > 정렬]할 때 유용한 기능이었다.
물론 이 작업은 한글 2010을 기준으로 클립보드를 활용하면 비슷한 작업을 할 수는 있다.
왼쪽에 클립보드 창을 띄워두면 본인이 Ctrl+C를 통해 복사해 둔 내용이 순서대로 저장[이 내용은 한글을 종료하면 삭제된다]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래도 뭔가 2% 부족하고 아쉬운 것은 말로 표현하기 어렵다.
한글의 차기버전이 나온다면 빠른 편집을 원하는 파워유저를 위해 이런 기능을 살려주는 것도 좋지 않을까?
#############
아.. 다시 생각나 버렸습니다.
한글97을 포함한 이전버전은 Ctrl+Z 즉 되돌리기 기능이 부족했었습니다.
특히 표편집을 할라치면.. ㅡ.ㅡ;;;
그래서 저장을 이중 삼중으로 했었던 기억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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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시설에서의 의무고용
사회복지시설에서도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을 의무고용해야하는 것일까?
그렇다면 그 행위의 주체는 누구이며, 얼마나 고용해야만 하는 것일까?
통상적으로 장애인의 의무고용에 대해서는 널리 알려져 있는 듯하다.
결론만 용약해보면,
1. 행위주체 : 법인
2. 대상기준 : 상시 50인 이상의 근로자 고용시설(노인일자리 등 월 60시간 미만 근로자는 제외)
3. 의무고용요율 : 2013년 2.5% / 2014년 2.7% (소수점이하 버림)
한편 그다지 알려져 있지 않은 듯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의무고용은 어떻게 될까?
역시 결론만 살펴보면,
1. 행위주체 : 시설장 (필자의 개인적 견해입니다.)
2. 대상기준 : 상시 20인 이상 근로자 고용시설
3. 의무고용요율 : 4%(사회복지시설의 경우 고용인원 25명부터 해당, 소수점이하 버림)
4. 특이사항 : 2011년 9월부터는 취업지원에 의해서 채용된 인원에 대해서만 인정
즉,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중 상시 고용인원이 25명 이상이라고 판단되면 의무고용을 준수해야만 한다.
아래 내용은 관련 근거를 포함하여 정리한 내용이니 참고하자.
[관련]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덧) 상시근로자란 이것저것 따지지 말고 해당 시설에서 돈받고 일하는 모든 근로자를 말한다.
(개인적인 의견)
장애인/국가유공자들에게 있어 의무고용에 의한 사회적 보상체계를 마련하는 것에 대해 굳이 반대하지는 않는다. 다만 현실적인 부분에 대해서 법의 개정은 필요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우선 사회복지시설에서는 각종 노인일자리, 자활근로사업, 사회서비스사업 서비스 제공자 등으로 인해 근로자의 수는 늘어나지만, 이들을 관리 지원하는 인력이 별도로 배치되는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업을 수행하게 되면 노동청에 신고되는 근로자의 수가 늘어나게 되고, 이로 인해 의무고용의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실제로 이런 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 자체가 사회적 약자인데, 이러한 규정과 현실의 충돌로 인해 복지사업을 수행하지 못하게 된다는 모순이 생길 수 있다.
사회복지시설의 존재 이유는 이러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권익을 보호하고 옹호하고자 함인데, 장애인/국가유공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역으로 서비스 제공이 제한되는 문제가 생긴다면, 그것은 바람직한 방법이 아닐 것이다.
한편 국가유공자의 취업을 지원하는데 있는데, 해당법에 의한 취업지원을 통한 것이 아니라면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 또한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왜 그러해야하는지에 대한 설명이 안되는데, 이는 장애인의 의무고용과 비교하여도 그러하다.
좋은 법이 좋은 취지로 시행되고, 또 그것이 제대로 정착될 수 있도록하는 현실에 대한 분석과 적절한 대응, 그리고 그에 맞는 법령의 개정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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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관 종사자 정원(배치기준)에 관한 정보
사회복지관에는 종사자 정원에 대한 규정이 없다. 복지관에서 부설로 운영하는 시설을 비롯한 여타 사회복지시설에는 정원이 있는데, 어찌된 일일까? 그에 대한 의문에서 관련 정보찾기로 이어졌다.
우선 「사회복지사업법 시행규칙」 제23조의2에 따르면 사무분야, 사업분야의 직원을 각각 두거나 겸직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나, 그에 따른 직원의 수는 정해진 바 없다. 다만 이를 통해 추정해 보건데, 관장, 사무분야 책임자, 기능별 사업분야 총 3명으로 최소 5~12명을 담보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겸직 가능 조항 때문에 꼭 그렇다 얘기할 수만은 없을듯하다.
그렇다면 과거에는 어땠을까? 검색결과 「사회복지관설치·운영규정」이라는 것을 찾을 수 있었다. 보건복지부훈령으로 제정된 이 규정은, 2004년 사회복지사업법 시행규칙의 개정과 더불어 폐지된다. 그리고 이 규정의 개정이력을 살펴보면, 1997년까지는 <별표4>에 ‘사회복지관 직원의 직종별 최저 배치기준'이 있었던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1997년도 사회복지관 및 재가복지봉사센터 운영지침」에 <별표2>(p.17)에도 명시되어 있다. 그러던 것이 1998년 삭제되면서 더이상 종사자의 정원에 대한 내용은 확인할 수 없게 된다.
간단히 요약해보면, 가형 종합사회복지관의 경우 재가복지봉사센터를 포함 최소 20명의 직원을 배치토록 하고 있었던 것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오늘날은 어떨까? 법적인 규정은 없지만, 쉽게 찾을 수 있는 것이 복지관 평가에 따른 사회복지관의 현황이다. 2009년 전국 사회복지관 평가에서 우리나라 사회복지관의 종사자 수는 평균 26.64명으로 나타났으며, 그 중 부산은 20.78명으로 나타났다. 그에 대한 종사자의 구성은 관장(1.0), 부장(0.8), 과장(1), 사회복지사(6.65), 유아보육교사(0.55), 간호사(0.37), 기능교사(6.76), 서무경리(0.86), 조리사(0.53), 영양사(0.08), 기사(0.65), 노무관리(0.51), 기타(1.02)로 되어 있다. 1997년의 그것과 매우 유사한 것을 알 수 있다.
2012/06/07 - [[정보] 복지 이야기/[談] 복지비틀기] - 사회복지관 평가지표에 대한 고찰
어찌보면 당연한 얘기인지도 모르겠다. 다만 굳이 이 사실을 언급하는 것은 사회복지관에 있어서 만큼은 종사자의 고용보장이라는 측면에서 후퇴해 왔다는 사실에 대해 알리기 위함이다.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이 지난 2011년 통과되었다. 이처럼 사회복지관 종사자 처우가 개선되기 위해서는 제일먼저 선행되어야 하는 것이 고용안정의 보장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사회복지관 보조금의 90~95%가 복지관 종사자의 인건비로 지급되고 있다한다. 이에 대해 지자체는 늘 왜 인건비 비중이 그렇게 높은가에 대해 질문아닌 질타를 가한다. 서비스에 있어 인건비가 대부분의 예산을 차지하는 것이 당연한 것임에도 그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는 사실이 너무 안타깝다.
이에 1998년 삭제된 사회복지관 종사자의 정원에 대한 부활과, 그에 덧붙여 어린이집처럼 호봉/경력 관리 보장 및 그에 따른 안정적 인건비 보장이 제도적으로 보장될 필요가 있으며, 사회복지관 종사자의 처우개선에 선행되어야 하는 제1과제이지 않나 한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지금과 같은 포괄예산지급방식이 아닌 사무비 중 인건비 100%와 운영비, 그리고 사업비를 분리하는 항목별 예산의 확보가 필요하다.
'[정보] 복지 이야기 > [法] 복지관련 법령'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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