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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셀 값에 계산식을 넣으면 그 옆에는 자동으로 계산된 산출값이 나온다면 얼마나 좋을까?
엑셀을 사용하면서 늘 해보는 고민이다.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으로 엑셀에는 evaluate라는 함수가 있다.
하지만 그 사용이 많이 불편하다.
그냥 일반 함수값처럼 쉽게 사용하는 방법은 없을까?

이런 고민을 해결해주는 것이 사용자함수를 정의해서 쓰는 방법이다.

※ 위 strRefer는 임의로 정의한 문자열입니다. 다른 표현(예, strWord, ABCDEFG 등..) 문자로 대체해도 무방합니다. ^^

=eval(A1)

사용방법은 일반적인 수식을 사용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

단, 주의할 것은 보안설정이 높게 되어 있다면 이 매크로가 작동 안할 수도 있다.
이때는 도구(T) > 옵션(O) > 보안 > 매크로 보안(S)에서 보안수준(S)을 보통(M) 이하로 낮추어주면 된다.

접기

 

접기

인간의 뇌는 하나의 사실(현상)에 대해 기껏해야 세가지 정도밖에 기억할 수 없다고 한다.
바꾸어 말하면, 말하고자 하는 사실에 대해 세가지로 요약했을 때 인간은 가장 잘 기억할 수 있다는 말이다. 그래서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3이라는 숫자에서 우리는 완성을 느끼곤 한다.

이를 가장 잘 표현하는 단어가 바로 'Magic Number 3'이다.
Magic Number 3(= McKinsey Number 3)은 세계적인 경영컨설팅 회사인 맥킨지에서 어떤 경우든지 세가지로 요약하여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방식을 사용하였고, 그로 인해 큰 효과를 얻게 되면서 유명해진 용어이다.

이는 여러 분야에 그대로 적용할 수 있다.
사업에 대한 제안서(Proposal), 사업안내 프리젠테이션, 고객을 설득시키기 위한 자료정리, 그리고 명쾌한 강의 등. 기억하는가? 명강사는 늘 우리가 기억할 것이 세가지가 있다고 얘기한다.

원칙을 알면 실천은 쉽다. 이제 우리에게 남은 것은 수집된 정보로부터 얻을 수 있는 핵심을 의식적으로 세가지로 정리하는 방법에 대한 연구와 노력이다.

기억하라. 세가지로 정리된 당신의 제안은 상대방을 설득시킬 수 있을 것이다.

위 사이트에서 배포되며 실행파일 하나 뿐이라 설치하지 않아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