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잡동사니들 2010. 8. 19. 15:33

단어 우월 효과 (Word-superiority eff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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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이 아니라 단어의 첫 글자와 마지막 글자만 맞으면 틀린 단어일지라도 정확한 의미의 단어로 인식하는 현상이며, 이를 '단어우월효과(word-superiority effect)'라고 합니다.

In cognitive psychology, the word superiority effect (WSE) refers to the phenomenon that people are more accurate in recognizing a letter in the context of a word than they are when a letter is presented in isolation, or when a letter is presented within a nonword (e.g. "WXRG"). Studies have also found a WSE when letter identification within words is compared to letter identification within pseudowords[1] (e.g. "WOSK") and pseudohomophones[2] (e.g. "WERK").

The effect was first described by Cattell (1886),[3] and important contributions came from Reicher (1969)[4] and Wheeler (1970)[5]. The WSE has since been exhaustively studied in the context of cognitive processes involved during reading. Large amounts of research have also been done to try to model the effect using connectionist networks.


인지심리학에서 단어우월효과(WSE, Word Superiority Effect)는 한 단어의 첫번째 음절과 마지막 음절이 정 위치에 있다면, 그 단어 내의 다른 음절(글자)들은 어떤 식으로 배열되어 있는가 하는 것에 상관없이, 단어를 정확히 인지할 수 있다는 사실을 설명합니다.
이 효과에 대해서는 Cattell(1886)가 제일 처음 연구했으며, Reicher(1969)와 Wheeler(1970)에 의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얻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우리는 아래와 같은 문장을 쉽게 읽고 그 뜻을 이해할 수 있다.
 

(예) 캠릿브지 대학의 연결구과에 따르면, 한 단어 안에서 글자가 어떤 순서로 배되열어

있는가 하것는은 중하요지 않고, 첫째번와 마지막 글자가 올바른 위치에 있것는이

중하요다고 한다. 나머지 글들자은 완전히 엉진창망의 순서로 되어 있지을라도

당신은 아무 문없제이 이것을 읽을 수 있다. 왜하냐면 인간의 두뇌는 모든 글자를

하나 하나 읽것는이 아니라 단어 하나를 전체로 인하식기 때이문다.


이상한 점을 찾지 못했는가? 그러면 한단어의 음절 하나하나를 천천히 살펴보면서 다시한번 읽어보라.

즉, 단어우월효과란 우리가 인지할 때 단어의 음절음절이 아니라 하나의 전체 단어를 인지하고 있다는 뜻이다.

 

the olny iprmoetnt tihng is taht the frist and lsat ltteer be at the rghit pclae.
The rset can be a toatl mses and you can sitll raed it wouthit porbelm.
Tihs is bcuseae the huamn mnid deos not raed ervey lteter by istlef,
but the wrod as a wlohe.


Or rather...


The phenomenal power of the human mind
According to a researcher (sic) at Cambridge University,
it doesn't matter in what order the letters in a word are,
the only important thing is that the first and last letter be at the right place.
The rest can be a total mess and you can still read it without problem.
This is because the human mind does not read every letter by itself,
but the word as a whole. 

 
[출처] 위키피디아, http://en.wikipedia.org/wiki/Word_superiority_eff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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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IT정보&활용 2010. 8. 19. 15:33

QR C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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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광고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는 QR Code..
일종의 바코드 인데.. 이걸 스캐닝 프로그램으로 찍으면, 특정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다.

요즘 다음(www.daum.net)에서는 MY Code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하는데...
개인정보를 공개해야하는 문제 때문에 만들었다가 바로 지워버렸다.

그래서 간단한 홈페이지로 바로 링크되는 방법이 없을까 하여, 찾은 곳이,

http://qrcode.kaywa.com/

여기서 URL에 자신의 홈페이지 주소를 입력하면, 스캔시 바로 지정 홈페이지로 이동된다.

그래서 만들어본 내 블로그의 QR Code


※ QR코드는 일본 덴소웨이브의 등록상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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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IT정보&활용 2010. 8. 19. 15:33

[인터넷 익스플로러] 보안경고 … 현재의 웹 페이지에서 신뢰할 수 있는 사이트 목록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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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경고] 현재의 웹 페이지에서 신뢰할 수 있는 사이트 목록에 포함되어 있는 사이트를 열려고 합니다. 해당 사이트를 열도록 허용하시겠습니까?




어느 순간부터 이 메시지가 특정 사이트에 접속하려할 때마다 떠서 귀찮게 한다.
"뭐야? 신뢰할 수 있는 사이트 목록에 있는데 왜 물어봐?"
뭔가 이상하지만, 매번 "예"를 클릭하는 것도 귀찮아 알아보았다.

첫째, 가장 간단한 방법은...
"신뢰할 수 있는 사이트" 목록에서 보안경고가 뜨는 사이트를 제거하는 것이다.

도구 > 인터넷 옵션 > 보안 > 신뢰할 수 있는 사이트 > 사이트

하지만 이건 뭔가 아닌거 같다.
믿을 수 있는 사이트라고 해서 내가 추가해 놓은 것인데...


둘째, 그래서 다시 찾아보니 이런 해결방법도 있다.

도구 > 인터넷 옵션 > 보안 > 신뢰할 수 있는 사이트 > 사용자 지정 수준

기타 > 낮은 권한을 가진 웹 컨텐트 영역에 있는 웹 사이트에서 이 영역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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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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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기다리라고 말하고는 저만치 달아나 버려, 안절부절못하고 미처 큰소리로 부르면 마치 안들리는 듯, 그렇게 내 목소리가 진짜 들리지 않는 곳까지 더 멀리 달아나서는 힐끔 돌아보고는 이상하다는 듯이 고개 한번 갸우뚱하고 그렇게 영영 두번다시 돌아보지도 않은채 나만 남겨두고 제 갈길로만 도망가버리는 널 멍하니 바라보게 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 2006. 05. 27. 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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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여행.. 남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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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경주!!
온갖 게임으로 옛날로 돌아간듯한 시간을 보내다.

주산지로 가는 길, 슈퍼에 들러 이온음료 한병을 사서 차에 실었다.
하지만 그 이온음료는 한여름의 땡볕에 타는 차안에 있었음에도, 덥혀지지 않았다.
신기한 일이다.

안동에 들르기전 청송군 내에서 아이스크림을 샀다.
두개 1000원, 거기에 하나는 서비스란다.
아이스크림 3개를 천원에 사서 나누어 먹는다.
형은 녹는다고 쭈쭈바 한개랑 하드 두개를 사왔는데..
쭈쭈바는 내가 먹고, 하드 두개 연달아 형이 먹었다.

안동 민속촌에 들러 또 아이스크림을 산다.
이번엔 형이 쭈쭈바 먹을거란다.
계산하고 나오니까 그 쭈쭈바는 내가 입에 물고있다.

어이 없어 한동안 웃었다.

영주에 도착해 한우와 소주로 한잔하고 2차로 칵테일 한잔을 더하기로 했는데,
모텔 비용이 3만원이고, 호텔은 5만원이란다.
가난한 여행자, 모텔을 선택했으나 문제는 대리운전비!!
거기까지 왕복 대리비용을 생각하니 차라리 옆에 있는 호텔이 싸게친다.
이런~~
게다가 카운터에서 말을 잘하니 5천원을 깎아주네~~
덕분에 4만5천원에 호텔에서 묵을 수 있었다.

다방커피 3잔이 6천원을 넘지 않는다.
게다가 리필까지~~ 이 또한 재밌는 경험!!

영주가 택시타면 모두 기본요금으로 갈 수 있을 만큼 작은 도시다보니, 기본요금으로 근처 Bar로 향한다.
칵테일 한잔씩 하는데, 남은 양주가 있다며 글랜피딕 잔술을 서비스로 준다.
시골 바텐과 이런저런 이야기에 밤이 깊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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