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시설 서비스 최소 기준(안) 개발 - 성균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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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보건복지부가 의뢰하여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준비한 사회복지시설 서비스 최소 기준(안) 개발 최종 보고서 자료입니다.

사회복지시설에서 이 정도는 해야한다는 기준 제시가 될 수 있는 연구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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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로 잡는 SP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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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SS 14.0
카테고리 컴퓨터/IT
지은이 우수명 (인간과복지, 2007년)
상세보기

현재 발간된 것은 SPSS 14.0 for Windows에 대한 책까지 나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현재 SPSS는 v17.0까지 확인하였다.
너무 빨리 버전업이 되는 듯한데, 별반 구성의 차이는 없어보인다.

SPSS를 활용한 자료분석은 이 책이 제일 쉽게 잘 되어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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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분석론] 다중응답의 분석 : SP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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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SS를 활용한 사회복지조사분석을 실시하면서 늘 문제가 되거나 가장 많은 질문을 받게 되는 항목들이 아래의 세가지이다.
입력오류를 찾는법과 그로 인한 결측값의 처리문제, 마지막으로 가장 관심도가 높은 다중응답에 대한 처리와 분석이다.

첨부된 한글 파일은 아래 내용을 그대로 정리한 것이다.



1. 입력오류
코딩(변수정의, 입력)이 모두 끝났다면, 이제 입력의 오류를 찾아야 한다. 잘못된 입력 데이터는 통계의 정확도를 떨어뜨리게 되는데, 수백개나 되는 입력값들을 하나하나 설문지와 대조해 볼 수는 없다.

▶ 입력오류 찾아 고치기 : 모든 항목에 대한 빈도분석 실시
→ 빈도분석의 결과에서 정의하지 않은 변수에 대한 입력값이 있다면 그것은 코딩이 잘못된 것이라 볼 수 있다. 따라서 코딩이 끝나고나면 모든 항목에 대해 빈도분석을 실시하여, 코딩에러를 찾아고치도록 한다.

2. 결측값 (무응답, Missing)
통계에서는 경우에 따라 무응답도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결측값에 대해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고자 한다면 변수를 정의해 두는 것이 더욱 좋다.

1) 단순한 무응답의 경우 : 입력값을 부여하지 않는다.
2) 의미있는 무응답의 경우 : 0 또는 999를 입력
3) 결측값의 처리 : 기본값은 No Missing Values로 되어 있다.
→ Discrete Missing Values(이산형 결측값)을 체크하고 0을 입력해 준다.

3. 다중응답의 분석
다중응답에 대해서는 변수를 어떻게 정의내렸느냐에 따라 분석방법이 달라진다. 범주형과 이산형이 있다. 또한 우선순위를 부여하는 경우에도 달라지며 이때는 별도의 가중치를 부여토록 한다.

예) Q5. 귀하가 좋아하는 찌개는 무엇입니까? 두가지만 선택해주세요.
       ① 김치찌개 ② 된장찌개 ③ 순두부찌개 ④ 기타
        → 위 설문에 응답자가 ①과 ③을 응답한 경우

 [코딩방법 1 범주형]
  Q5-1 귀하가 좋아하는 ~~) ① 김치찌개
  Q5-2 귀하가 좋아하는 ~~) ③ 순두부찌개

[코딩방법 2 이분형 : Yes/No]
  Q5-1 김치찌개)    ① YES   
  Q5-2 된장찌개)    ② NO
  Q5-3 순두부찌개) ① YES    
  Q5-4 기타)          ② NO


1) 범주형 자료의 분석
범주형의 경우 우선 변수군을 정의(Val_1-1, Val_1-2, …)하여 새로운 변수를 생성(Val_All)한 다음 분석한다.

가. 변수군 정의
Analyze(분석) > Multiple Response(다중응답) > Define Sets(변수군 정의)
다중응답으로 처리할 변수를 선택한 후, Categories(범주형)에서 변수의 범위(Range)를 정하고, 새변수의 이름과 설명을 입력/추가(Add)합니다.

나. 다중응답 빈도분석의 실행
Analyze(분석) > Multiple Response(다중응답) > Frequencies(빈도분석)
앞서 새롭게 정의한 변수를 선택하고 분석을 실행합니다.

2) 이분형 자료의 분석
이분형의 경우는 하나의 분항을 각각의 변수값(Values)에 대응하는 Yes/No의 모든 설문지를 생성하고 그 내용에 대해 분석을 실시한다.
여기서는 Yes는 1, No는 2라고 정의하였다고 보고 설명합니다.

가. 변수군 정의
Analyze(분석) > Multiple Response(다중응답) > Define Sets(변수군 정의)
다중응답으로 처리할 변수들을 선택한 후, Dichotomies Counted value에서 Yes라고 정의한 변수값, 즉 1을 적어줍니다. 이후 새변수의 이름과 설명을 입력/추가(Add)합니다.

나. 다중응답 빈도분석의 실행
Analyze(분석) > Multiple Response(다중응답) > Frequencies(빈도분석)
앞서 새롭게 정의한 변수를 선택하고 분석을 실행합니다.

※ 개인적으로 판단컨데, “두개만 선택하시오”의 경우에는 범주형이, “모두 선택하시오”라고 질문한 경우 이분형이 코딩과 분석에 용이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3) 우선순위가 있는 경우
우선 순위가 부여된 경우에는 그 순위에 따라 별도의 가중치를 부여해야합니다. 이 가중치는 조사자의 관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그에 따라 가중치 부여를 한 후 범주형 또는 이산형으로 분석을 다시 실시토록 합니다.


[참고자료] 마우스로 잡는 SPSS for Windows v10.0, 우수명, 인간과 복지,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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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프로그램 기획을 위한 이름 정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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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를 하다보면 새로운 사업에 대해 기획하고, 예산을 신청하기 위해 프로포절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그때마다 고민되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멋진 프로그램 이름이 없나 하는 것이다.
해냄교실, 징검다리교실, 키다리교실 등 종래에 많이 쓰던 이름 말고, 참신하게 쓸 수 있는 이름이 없을까 고민하면서, 그때그때 떠오르는 생각들을 정리해 보았다.

1. 보편적으로 활용가능한 이름

○ 아이들(아이+들, i+deal, ideal) : 아동·청소년의 꿈찾기, 이상실현 프로그램
○ 통(通) :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
○ 두드림(Do Dream) : 청소년 성장(꿈찾기), 지역 변화 프로그램
○ 체인지(Change, Chain-G) : 변화, 세대공감 프로그램
○ 비상구(飛翔口) : 청소년의 자아성장 프로그램, 지역사회 빈곤탈출 프로젝트
○ Zoom in 주민(줌인≒주민) 복지 :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 미리오라마[myriorama] 작은 그림을 많이 결합하여 아름다운 경관을 나타낸 것, 만경화(萬景畵)


2. 부산 지역색을 살린 프로그램 이름

○ 단디(Dandy) 프로젝트 : 경상도 지방색을 살린, 건강 또는 패션 관련 프로그램
○ 개금세대 : Gae-G (Gaegeum Generation)
○ 길, GIL (Gaegeum In Law) : 개금 법률 자문봉사단


3. 기타

○ Welfare Channel
○ WelComm : Welfare Communication

2014. 5. 16
○ Give & 기부 

2014. 8. 4
○ 다락 (多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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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브랜드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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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브랜드 전략
카테고리 정치/사회
지은이 양원석 (나눔의집, 2005년)
상세보기

"진정 사회복지가 팔수 있는 것이 없느냐?"
라고 한번 묻고 싶습니다. 후원자는 돈을 지불하고 자기만족을 사서가져갑니다. 사회복지관의 상품은 후원자의 자기만족이며, 후원자는 돈을 지불하고 이를 구입하는 것입니다. 최소한 후원자와 복지관의 관계는 고객과 기업의 관계와 별반 달라 보이지 않습니다. 아니 어찌보면 너무 같아 보여, 왜 그동안 이런 생각을 못했을까 싶습니다. '욕구를 충족시키는 방법', 그것이 상품에 의한 마케팅이고 복지서비스에 의하면 사회복지라 생각할 뿐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 글귀에 동감을 하시는 듯합니다.
물론 전 아닙니다만..^^;

우선 대상이 잘못되었다는 생각을 해보진 않으셨는지요? 사회복지서비스의 1차 이용자는 클라이언트입니다. 즉 그들의 관점에서 우선한다면 사회복지브랜드는 후원자들을 향할 것이 아니라 클라이언트를 향해야 합니다.
클라이언트에게 무엇을 팔수 있느냐? 그렇다면 그들로부터 무엇을 댓가로 받을 것이냐?
당연히 파는 것은 사회복지서비스가 될터이지만, 그들로부터 받아야할 것은 무엇일까요?

또한 사회복지의 2차 이용자인 후원자에게 만족을 판매한다는 것은 순서가 조금 바뀌었네요. 모든 상품의 매매에 있어 만족은 재화의 소비가 있고난 이후에 뒤따라오는 것입니다. 즉 만족을 파는 것이 아니라 무언가를 팔고나서 그 소비를 통해 만족을 느끼는 것이 순서입니다. 바로 그 후원의 대가로 "무엇"을 줄 것인가는 빠져있네요. 사탕하나를 구입해도 맛있으면 만족은 따라오죠. 사회복지에서 그 사탕은 무엇일까요?
그것이 1차 이용자인 클라이언트를 파는 것은 아니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전 사회복지는 궁극적으로 경제논리와는 다르게 접근해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 책은 아주 잘쓰여진 책이며, 재미있고, 배울 점이 많습니다.
다만 제 생각이 그렇다구요. ^^


- 2009.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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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를 브랜드화 한다는 관점에서 사회복지가 갖고 있는 인식의 선점과 그 중요성에 대해서는 깊은 공감을 느끼고 있다.
우리가 만들어가는 사회복지가 아니라 이용자가 만들어가는 사회복지!!
때문에 우리 이웃은 언제나 무언가가 필요하면 사회복지시설을 찾는다.

하지만 또하나의 딜레마, 그들이 원하면 다 해야만 하는가? 제공할 수 없는 서비스에 대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는가?
그에 대한 정답은 우리는 알고 있지만 클라이언트는 모르고 있다.
아직 사회복지에 대한 관념과 인식이 가야할 길은 멀다.


반면 공감하기 힘든 부분도 있다.
생산과 소비라는 패턴을, 전혀 다른 분배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사회복지에 끼워맞추는 데에는 일견 억지스러운 부분도 없지 않다.
특히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에게 보람을 보상으로 제공한다는 점은 당연시 생각되어왔던 관점이지만, 오히려 이 책에서 언급되었기에 공감하기 어렵다.

그들은 사회복지사가 아니며, 따라서 주체가 될 수 없다.
그들은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일로부터 보람을 느끼고 만족을 얻지만, 그들이 사회복지의 대상은 아니다.
소중한 이들을 폄훼하고자 함이 아니라, 주체와 객체에 대한 혼동을 하지 말자는 뜻이다.


끝으로 클라이언트를 고객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것에는 동의하지만 소비자로 보는 것은 동의하기 어렵다.
클라이언트는 그 어떤 댓가도 지불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한 클라이언트를 파터너의 단계까지 끌어올리기에 이 책은 무언가 부족함이 있다.

클라이언트라는 멋진 말은 의뢰인이라는 본연의 뜻에서, 발현한 문제에 대한 사회적 책임, 자기결정 등을 포함하고 있어 사회복지의 대상(고객)을 이르기에 가장 적절한 표현이라 여겨진다.
그걸 억지로 끼워맞추니 벌어지는 어긋난 생각의 틈새를 끼워맞추기가 어렵다.


결론을 말하자면, 사회복지는 사회복지일 때 가장 자연스럽다.

사회복지라는 이상과 그것을 실천하는 조직(시설)을 관통하는 가치를 찾기 위한 노력은 분명 중요하다.
다만 근본은 흔들지 말았으면 한다.
비슷한 것은 비슷한 것일 뿐 같은 것이 아니며, 주체와 객체를 혼동하면 해야할 일을 바로 세울 수 없다.

사회복지라는 단어보다 사회복지를 설명하는 더 좋은 단어는 없다.

- last update. 2010.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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