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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복지 이야기/[書] 마음의양식에 해당되는 글 23건
- 2011.06.15 Cold Reading, 설득의 기술
- 2011.01.19 오늘의 충동구매 : 급 지름신을 영접하다.
- 2010.10.29 사회사업 인사가 절반입니다 / 복지현장 희망여행
- 2010.10.26 억눌린 장애인의 성 이야기
- 2010.10.12 이해의 선물 - 폴 빌리어드
글
Cold Reading, 설득의 기술
Cold Reading : 상대에 대한 아무런 사전 정보가 없는 상태에서 상대의 속마음을 간파해내는 기술
① Canalization(캐널리제이션)
긍정의 유도. 대화를 시작할 때 분위기를 긍정적으로 만들어 상대방의 마음을 열어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설득하는 기술. 긍정의 대답을 반복적으로 유도함으로써 애매한 상황에 대해 긍정적 대답을 하도록 유도한다.
② Stock Spiels(스톡 스필)
폭넓고 애매하게 설득하기. 상대방의 입장에서 심리상태나 사실을 이야기해줌으로써 신뢰를 얻는 기술로 실제로 그 사람의 마음을 읽을 필요는 없다. 사람이면 누구나 가지는 양면성을 이용하여, 상대방에 대해 실제로 보이는 것과 반대되는 상황을 두루뭉술하게 얘기함으로써 "맞아요, 어떻게 나를 그렇게 잘 아세요?" 라는 질문을 들을 수 있으면 성공! 이 기술은 상대방이 듣고 싶어하는 말을 해줌으로써 상대방의 입을 열게하는 기술이다.
③ Subtle Prediction(서틀 프리딕션)
절대 빗나갈 리 없는 예언. 미래는 누구도 예언할 수 없다. 다만 ①,②를 바탕으로 간단한 방향성과 미래에 대해 설명하면 상대방은 당신을 완전히 신뢰하게 된다. 이 예언은 맞고 틀리고가 중요하지 않다. 맞다면 상대방은 당신을 더 믿을 것이고, 틀리다면 그 또한 문제될 것은 없다. 예를 들어 "곧 좋은 일이 생기실 거에요." 등과 같은 예언이 그러하다.
덧붙여 Subtle Negative가 있다. 이는 "~는 아니시죠?"라는 질문을 하는 것으로, "~ 이시죠?"라는 질문보다 상대방이 "네/아니오"의 어떤 답변을 하더라도 이야기를 이어가기 쉽게 한다.
- 설득의 기술, COLD READING 콜드리딩 (이시이 히로유키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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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충동구매 : 급 지름신을 영접하다.
오늘의 충동구매 내역
67,000원 상당을 순식간에 질러버렸다.
아웃라이어, 정의란 무엇인가, 술취한 코끼리 길들이기, 루시퍼 이펙트
그래도 결제금액은 41,080원, 무려 25,920원이나 할인받았다.
뿌듯...
며칠 못한 책구입을 이런 식으로 마무리 하다.
다 읽어야만 할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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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업 인사가 절반입니다 / 복지현장 희망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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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워크샵에 위 책의 저자인 김세진 사회사업가(자유활동가)를 모시고 함께 얘기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직접 지었다기 보다는, 복지현장의 다양한 이야기를 모아 정리하고, 본인의 생각을 더해 엮어낸 책으로 참 쉽게 읽을 수 있습니다.
관계와 걸언(乞言)이라는 각각의 주제로 편안하게 풀어쓴 책으로, 기존의 사회복지사업에 더해 새롭고 참신한 경험을 원하신다면 한번쯤 읽어보셔도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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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눌린 장애인의 성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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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장애인의 성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책이다.
그 중 섹스 자원봉사라는 특수한 영역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2009년 개봉한 조경덕 감독의 "섹스 볼란티어"라는 영화를 통해 알게 된 이책은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이어 이 책에 등장하는 네덜란드의 섹스 자원봉사 기관인 SAR에 대한 인터넷 기사가 있어 첨부한다.
[출처] http://www.ablenews.co.kr/News/NewsContent.aspx?CategoryCode=0014&NewsCode=17248
네덜란드 최초 섹스서비스 기관 SAR
1980대 설립…연간 2천여 장애인 이용
장애인 부부가 설립…남성이 주 이용자
기사작성일 : 2008-06-24 21:17:46
소장섭 기자 (sojjang@ablenews.co.kr)
국립재활원 이범석 재활병원부장은 제9회 성재활 세미나에서 네덜란드 플렉 조그에 이어 소개한 곳은 선택적 인간관계 재단이라고 불리는 SAR이다. 이 부장은 네덜란드에서 1980년대 초부터 장애인들에게 섹스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곳이라고 SAR을 소개했는데... - 이하 생략 -
[ 선택적 인간관계 재단 SAR ]
- 국가 : 네덜란드
- 설립연도 : 1980년대 (정확한 정보는 미확인)
- 회장 : 마가렛 슐로이더(장애인)
- 서비스내용 : 장애인을 위한 섹스서비스
- 이용인원 : 연간 2천여명의 장애인
- 이용자 현황 : 지적장애인 60%, 신체장애인 40% / 남성 90%, 여성 10%
- 섹스 돌보미 : 여성 13명, 남성 3명
- 서비스 요금 : 73유로/1.5시간 (편도 100km가 넘을 경우 출장요금 추가 13유로)
돌보미 임금 69유로, SAR 운영자금 4유로
- 서비스 장소 : 장애인의 집 또는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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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의 선물 - 폴 빌리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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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하시나요?
위그든 씨의 사탕가게를..
우연찮게 이 글을 다시 접하는 순간 "찡~" 해지는 것이 무언가 가슴한켠에서 꿈틀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이쪽엔 박하 향기가 나는 납작한 박하사탕이 있었다. 그리고 저 쪽엔 말갛게 설탕을 입힌, 말랑말랑하고 커다란 검드롭스, 쟁반에는 조그만 초콜릿 알사탕, 그 뒤에 있는 상자에는 입에 넣으면 흐뭇하게 뺨이 불룩해지는 굵직굵직한 눈깔사탕이 있었다. 단단하고 반들반들하게 짙은 암갈색 설탕 옷을 입힌 땅콩을 위그든 씨는 조그마한 주걱으로 떠서 팔았는데, 두 주걱에 1센트였다. 물론 감초 과자도 있었다. 그것은, 베어 문 채로 입 안에서 녹여 먹으면, 꽤 오래 우물거리며 먹을 수 있었다.
이만하면 맛있게 먹을 수 있겠다 싶을 만큼 내가 이것저것 골라 내놓자, 위그든 씨는 나에게 몸을 구부리며 물었다.
"너, 이만큼 살 돈은 가지고 왔니?"
"아, 그럼은요."
나는 대답했다. 그리고는 주먹을 내밀어, 위그든 씨의 손바닥에, 반짝이는 은박지에 정성스럽게 싼 여섯 개의 버찌씨를 조심스럽게 떨어뜨렸다.
위그든 씨는 잠시 자기의 손바닥을 들여다보더니, 다시 한동안 내 얼굴을 구석구석 바라보는 것이었다.
"모자라나요?"
나는 걱정스럽게 물었다.
그는 조용히 한숨을 내쉬고 나서 대답했다.
"돈이 좀 남는 것 같아. 거슬러 주어야겠는데……"
그는 구식 금고 쪽으로 걸어가더니, '철컹'소리가 나는 서랍을 열었다. 그리고 계산대로 돌아와서 몸을 굽혀, 앞으로 내민 내 손 바닥에 2센트를 떨어뜨려 주었다.
...
원제는 "The Gift of Understanding"이며 "Paul Villiard"가 어린시절의 기억을 더듬어 약간의 각색과 함께 써내려간 수필형식의 단편입니다.
어릴적 교과서에 실려있던 "이해의 선물"
이러한 몇편의 글들을 모아 "위그든 씨의 사탕가게"라는 책으로 발간되어 있었습니다.
오늘 그 책을 주문해 놓았습니다.
'[정보] 복지 이야기 > [書] 마음의양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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