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cial Welfare Thorn News, 福智衍, 복지비틀기

이미 회원등록을 한 상태에서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해 출입자 관리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 간단한 엑셀 파일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시중에서 파는 저렴한 QR 스캐너만 있으면 간단히 사용이 가능합니다.

입력된 수식 등이 훼손되는 것을 막기 위해 스캔한 데이터가 입력되는 곳을 제외하고는 선택조차 되지 않도록 시트를 보호해두었습니다.

참고로, QR코드에 개인정보를 담을 경우 외부 유출 우려가 있어, 회원번호를 기반으로 작동하도록 만들었습니다.

[ QR코드 생성기 v1.0.1.xlsm ] -------------------------------------

이 파일은 회원번호를 기반으로 QR코드를 생성하는 파일입니다.
Visual Basic으로 만들어진 부분이 있어, 사용전 보안경고가 뜹니다.
인터넷에서 따왔습니다.

여기에서 [콘텐츠 사용]을 눌러주셔야 정상적으로 QR코드를 만들 수 있습니다.

[ QR CODE 방문자관리 v2.1.1.xlsx ] -------------------------------

출입구에서 이 파일을 열어, 회원의 QR코드를 스캔하고, 체온 QR코드를 스캔하면, 엑셀에 저장된 회원정보를 바탕으로 출입자 정보를 입력해줍니다.

(회원정보)
우선 회원정보탭에, 기관에 등록된 회원정보를 입력해줍니다.

(방문자 관리)
최초 이용시 B5 셀에 커서를 두고, 스캐너로 QR코드를 스캔하면 순서대로 스캔된 정보가 입력됩니다. 
입력된 QR코드 정보(회원정보)를 바탕으로 (회원정보)탭의 데이터와 비교해 일치하는 경우
성명, 연락처, 프로그램명을 자동으로 입력해줍니다.
출입시각은 최초 스캔 된 시각을 자동으로 입력합니다.
만일, 자동입력이 안되거나 시간이 안맞는 경우,
[ 파일 > 옵션 > 수식 ]에서 ☑ 반복 계산 사용(I)를 체크해주셔야만 합니다.

★ 현재 아래 파일들은 "부산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를 통해서 검토중에 있습니다.

2020. 7. 2. update

※ 시트가 보호되어 있습니다. 수식을 수정하기 위해 시트보호를 해제하고자 하시는 경우, 비밀번호는 "QNALS"입니다.

need와 needs 그리고 want(s)!!

사회복지사로서 참 많이 사용하는 표현이지만 미묘한 차이가 있는 것 또한 사실인지라, 이번에 정리를 해보고자 한다.

<명사>
need: 필요
needs: 요구

<동사>
need: 필요하다, 어떤 사람의 needs(요구)에 따라 필요한 것, 필요불가결한 것
want: (욕구) 원하는 것, 즉 선택의 개념

개인적 관점에서
want(s)는 클라이언트가 원하는 것
needs는 클라이언트에게 필요한 것

클라이언트에게 필요한 것(자기결정)을 지원해야한다는 즉 needs에 기반해야한다고 기술된다. 
한편 want(s)는 그냥 원하는 것, 달라고 말하는 모든 것이 된다. 

반면 실천적 관점에서의 
필요성과 욕구 또한 엄밀히 구분된다. 
사회복지는 욕구에 기반하지만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될 때 개입 또는 지원을 한다. 
즉 클라이언트가 원한다고 다 들어주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그 필요성은 우리 사회의 전반적인 인식에 기반한 전문가의 판단에 의한다 

이처럼 needs는 개인적 측면에 욕구가 아닌 필요성이고,
need는 사회전반에서 공감하고 공유하는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된다. 

일상적인 표현에서는 굳이 이런 엄밀한 구분이 필요하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사회복지학을 전공하는 사람으로서는 혼란과 오해를 막기 위해 엄밀히 구분하고 있어야 하지 않나 한다.

정리하자면,
사회복지는 클라이언트의 want(s)가 아닌 needs가 사회적 인식인 need에 부합할 때 개입한다.

Avidemux는 영상을 잘라내거나 이어붙이는데 매우 유용한 도구이다.
하지만 서로 다른 크기의 영상을 이어붙이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특히 다운받은 영상을 내가 만든 영상에 합치려고 하는 경우 이런 문제는 종종 생기게 된다.

보통 아래 그림과 같은 에러 메시지를 뿌리게 된다.

"첫째"

이때 가장 쉬운 방법은 카카오톡을 활용하는 것이다.
카카오톡으로 자기 자신에게 영상을 보내게 되면, 기본적으로 854x480 해상도로 변환되어 전송이 이루어진다.
이어붙이려는 두 영상을 모두 카카오톡으로 보낸 다음 그 파일을 다시 다운 받아서 이어붙이기를 하면 쉽게 만들 수 있다.

"둘째"

Avidemux에서 직접 작업을 하려면,

메뉴에서 "파일(F) > 정보"를 클릭하면 해당 영상의 속성이 나오는데, 각 영상의 해상도를 맞추어 줄 필요가 있다.
이를 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상단 메뉴바에서 "자동(U)"를 선택하는 것이다.
"720p"를 선택하면, 충분한 크기의 영상으로 변환이 이루어질 것이다.
(단, 단순 편집이 아니기 때문에 그 변환에 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걸릴 수 있다.)
이렇게 크기를 동일하게 맞춰준 후 이어붙이기를 하면 된다.

하지만 가장 쉬운 방법은 카카오톡을 활용하는 것!!!
아주 작은 텍스트가 포함되어 있어 높은 해상도를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면, 이 방법이 가장 쉬운 방법이다.

OBS studio로 강좌 영상을 만들 때, 또다른 동영상을 삽입하고 싶다는 분이 계셔서 추가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OBS studio를 실행하고 영상을 플레이한 화면을 그대로 캡쳐하는 경우, 화면이 제대로 표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때는 별도의 미디어를 OBS studio에서 설정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정확한 것은 홈페이지를 찾아가서 미디어 소스에 대한 설명을 확인하는 것이 더 확실할 것이다.

https://github.com/obsproject/obs-studio/wiki/Sources-Guide

급한대로 살펴보면, 추가하는 소스에 미디어 소스 또는 vlc 미디어 소스를 추가하면 된다.

미디어 소스와 vlc 미디어 소스의 정확한 차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없다. 다만 미디어 소스는 위 그림과 같은 옵션이 있고, vlc 미디어 소스는 표시 동작 설정이 있다는 점에서 다르다.

난 "보이지 않을 때 중단, 보이면 재시작"을 선택 한 후, 아래 그림처럼 단축키를 지정해 시작, 중단을 제어하면서 영상을 만들곤 한다.

한편 vlc는 동영상 플레이어 중 매우 성능이 우수한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또한 오픈소스이기 때문에 광고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아래 링크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http://www.videolan.org/

2020/04/13 - [[정보] IT정보&활용] - 영상 강좌 만들기1

내용이 조금 길어서 새로 글을 만들었습니다.
이번엔 만들어진 영상을 편집하는 방법입니다.
말씀드린 Avidemux를 다운 받아 설치해주세요.

http://avidemux.sourceforge.net/

download를 클릭하시면 Linux, Windows, Mac OS X용 파일을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설치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타납니다.

예제로 만든 영상 하나를 불러와보았습니다.
아래 재생/정지 등의 버튼을 클릭해 원하는 장면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빨간색 손가락으로 장면을 옮겨갈 수 있으며, 오른쪽 하단의 조그 다이얼을 통해 미세조정도 가능합니다.

[파일 > 덧붙이기]를 통해 기존 파일에 새로운 파일을 이어붙일 수 있습니다.

또한 A(시작)/B(중단) 지점을 설정하면 이를 복사, 붙여넣기, 잘라내기가 가능해집니다.
잘못 들어간 오디오 등을 이를 통해 부분삭제하실 수 있습니다.

다른 형태로의 파일변환도 가능하며, 비디오출력과 오디오출력을 Copy로 해 두시면 별도의 화질변화없이 간단한 편집이 매우 빠른 속도로 이루어 집니다.

사실 영상편집이 매우 복잡하여, 제대로 배우시려면 알아야할 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하지만 이상의 몇 가지만 하셔도 충분히 멋진 영상을 제작/편집하실 수 있지 않나 합니다.

OBS studio를 통해 만들어진 결과물은 mkv 파일입니다. 그대로 올리셔도 좋고, 혹시나 mp4 만 지원한다면, 앞서 설명드린 것처럼 다 편집하신 후에 [재다중화]를 통해 변환하시면 됩니다.

그럼 좋은 강좌 많이 만드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