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등식의 표현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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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초등학교 때 부등식에 대해 배웠다. 그리고 나이가 들면서 미만/이하, 초과/이상의 구분은 기억하고 있다. 하지만 오히려 이를 우리말로 표현하면 헷갈려한다.

미만, 이하

통계에서 영가설의 기각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으로 유의확률 p<.05와 같이 표현하곤 한다. 이는 p value가 0.05보다 작다는 말이지만, 0.05보다 크지 않다는 뜻은 아니다.
덧붙여 부등호 중 ‘작거나 같다’ 또는 ‘크거나 같다’의 표기는 ≤와 ≥를 사용한다. 하지만 예전에 수학을 배우신 분들은 ≦와 ≧가 더 익숙할 것이다. ≤과 ≦, ≥과 ≧은 같은 의미이다. 그리고 오늘날은 ≤과 ≥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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