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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楞嚴] 생각 나누기/[平] 사회조사와 데이터분석
2023. 10. 29. 18:27
2. 영가설을 표현하는 두 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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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영가설을 표현하는 두 가지 방법
영가설은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이공계열은 정해진 약속대로 간략히 표현하기를 바란다. 하지만 인문계열은 그것이 내가 이해할 수 있는 하나의 문장으로 만들어지기를 바란다. 이런 생각의 차이가 갖는 간격은 생각보다 크다. 이제 그 간격을 조금 좁혀보자.
가설은 Hypothesis의 머릿글자를 따서 H로 표현된다. 그리고 영가설은 그 의미대로 0을 붙여 H0라고 쓴다. 그럼 대립가설은 어떻게 쓸까? 0이 없다는 뜻이니 있다는 뜻에서 1 또는 a로 표현한다. 즉, H1 또는 Ha이 된다.
이제 우리가 비교해 볼 두 가지 변수 A와 B는 어떤 관계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가설을 세워야 한다. 그리고 앞서 확인한 것처럼 영가설(H0)을 세워보면 ‘A와 B는 차이가 없다.’가 된다. 그리고 이를 수식으로 표현하면 ‘A=B’가 되고, 조금 다르게 표현해보면 ‘A-B=0’으로 나타낼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성별(A)에 따른 TV 시청 시간(B)의 차이”이라는 연구 주제가 있다고 하자. 이때의 영가설과 대립가설은 다음과 같다.
그렇다면 우리가 세운 영가설은 그것이 참인지 거짓인지 어떻게 판단할 수 있는 것일까? 즉 무엇(○○)을 비교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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