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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컴즈(LUCOMS) 55인치 TV THE UHD 수리하기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TV는 루컴즈(LUCOMS)라는 회사가 만들고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판매하는 제품으로 대략 3년 전에 구입한 제품이다.이전에 사용하던 삼성TV가 10년이 넘자 고장이 나 바꾼 것으로, 아내는 브랜드 TV를 사자고 했지만, 어짜피 LED 패널이 나가면 수리가 안되는건 매한가지이니, 싼 제품을 사서 교체하는 것이 이득이라고 말하며 아내를 설득해 샀던 제품이었다. 그런데 3년 만에 고장이라니... 처음에는 HDMI 연결이 잘 안되는 문제가 있었다. 3개의 포트를 돌아가며 끼워보기도 하고, 뺐다 다시 꽂으면 작동해서 불편함을 감수하고 사용했었는데, 며칠전 갑자기 전원이 안들어오는 문제가 생겨버린 것이다. 솔직히 10년은 갈 줄 알았는데..  급한대로 컴퓨터 모니터를 떼서 TV 연결은 해두었지.. 공감수 0 댓글수 0 2024. 7. 20.
  • 한글 맞춤법: 마침표의 사용 첫째, 문장 끝에는 마침표를 사용하게 되는데, 명사형 어미에는 마침표를 사용해야할까 말아야할까? 쓰는 것이 원칙이다. 다만 쓰지 않는 것도 '허용'된다. 예)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몸과 마음을 다하여 애를 씀. 둘째, 인용한 문장의 끝에는 마침표를 써야할까? 마찬가지로 쓰는 것이 원칙이다. 다만 쓰지 않는 것도 '허용'된다. 예) 아버지는 “혼자 있어도 옆에 다른 사람이 있는 것처럼 행동해야 한다.”라고 나에게 말씀하셨다. 둘다 맞으니 괜히 고민하지 말자!! 셋째, 언제나 그렇듯 예외는 있다. ① 제목에는 사용하지 않는다. ② 서술성이 없는 명사로 끝나는 말의 뒤에는 마침표를 쓰지 않는다. 예) 2014년 10월 27일에 개최한 재건축 설명회 ③ 특정한 의미가 있는 날을 표시할 때 월과 일을 나타내는 아.. 공감수 0 댓글수 0 2021. 6. 29.
  • 아이 이 뽑는 법 아이의 이를 뽑는 것은 잔여 이의 조각이 남을 수도 있어서 칫과를 이용하실 것을 권장합니다. 다만, 여의치 않은 경우도 있는데, 이를 위해 작은 경험을 공유해봅니다. ---------------------------------------------- 어제도 큰 아이의 윗니 하나가 흔들렸다. 그러자 아빠에게 와서 뽑아달라고 말한다. 어느덧 이 과정이 이제 자연스러워졌고, 둘째는 아빠보고 칫과의사라며 뿌듯해한다. 인터넷에 보면 몇 가지 집에서 아이의 이를 뽑아주는 방법에 대해 나와 있다. 대표적인 것이 실을 이용하는 방법인데, 경험상 잘 안된다. 손으로 뽑아주려고 해도 이가 미끌미끌해서 잘 안뽑힌다. 그래서 3만원 정도하는 발치용 겸자(집게)를 사볼까도 했는데, 몇번 없을 일을 갖고 이걸 사는 것도 좀 아닌.. 공감수 1 댓글수 0 2021. 6. 9.
  • 질적연구방법론: 현상학연구에서의 괄호치기 김영천 교수님이 쓰신 『질적연구방법론 II Methods』에서는 현상학연구에서 중립성을 담보하기 위한 방법으로 에포케, 괄호치기 등의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제2장 현상학적 질적 연구 p.94 3) 현상학적 환원, 에포케, 괄호치기 현상학적 환원이란 어떠한 대상을 바라보는데 있어서 우리의 판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일체의 선입견에 대한 판단을 보류하는 것을 말한다. 이를 위한 방법으로 후설(Husserl)은 에포케(ephocë)라는 개념을 사용하였다. 멀리 떨어뜨려놓음을 뜻하는 이는 우리말로 "판단중지"로 표현되는데, 말 그대로 긍정 혹은 부정과 같은 판단을 보류하는 것이다. 이후 Girogi 등이 이를 차용하면서 변형한 것이 괄호치기(bracketing)이다. 마찬가지로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기존 .. 공감수 0 댓글수 0 2021. 4. 21.
  • 가난한 사람들은 왜 보수적인가? 경제학자인 베블런은 수요와 가격에 대한 전통적인 관점과 달리, 사치재에 대해 가격이 올라갈수록 오히려 과시욕, 모방욕 때문에 그 수요가 증가하기도 한다는 '베블런 효과'를 주장하였다. 이는 곧 인간이 갖는 비합리성에 대한 그의 통찰을 보여주는 대목이라 하겠다. 그의 이런 통찰은 정치적 분야에도 그대로 적용되었다. 베블런은 왜 가난한 사람일수록 보수적이 되는가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돈과 권력을 소유한 이들(유한계급)은 세상의 변화 필요성을 느끼지 않으며, 이로 인해 보수적 성향을 보이게 된다. 그리고 이들의 보수성향은 상류층의 특징으로 다른 계급이 모방하고 싶어하는 베블런 효과를 나타낸다. 또한 가난한 사람들은 변화를 바라기에는 기존의 방식에 적응하기에도 버거워 이에 순응하는 보수적 성향을 보이게.. 공감수 2 댓글수 0 2021. 3. 29.
  • 동의(動議)는 동의(同意)가 아니다. 총회 등의 회의를 하다보면, 동의, 재청을 통해 결정을 하게 되는데, 이때 동의는 흔히 말하는 찬성 즉 의견이 같다는 뜻의 동의(同意)가 아니다. 움직일 動, 의논할 議이며, 회의 중 토의에 부치기 위하여 예정된 의안 이외의 사항을 회원이 제출한다는 뜻이다. hanja.dict.naver.com/search?query=動議 '動議': 네이버 한자사전 검색결과 한문 검색, 한자그리기, 필기인식기, 모양자찾기, 한중일 한자찾기, 고사성어, 한자검정 급수별 한자 제공. hanja.dict.naver.com 한편 재청(再請)은 회의 때에 남의 동의(動議)에 찬성하여 거듭 청함을 말한다. 즉 동의(動議)된 안건을 회의에 부치는 것을 찬성한다는 의미이다. 동의, 재청이 있으면, 이후 의장은 반대의견이 없는지 묻고,.. 공감수 7 댓글수 0 2021. 2. 18.
  • 나사산이 뭉개진 나사/볼트 제거하기 전동드릴로 작업을 하다보면, 오래된 나사가 녹슬어 풀리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걸 무리해서 제거하려하다보면, 나사산이 뭉개져 더이상 손댈수 없는 경우가 생기기도 하는데... 이때 유용한 것이 반대탭이다. 흔히 히다리(左, ひだり)탭, 백(back)탭(빠꾸탭), 볼트 리무버 등으로도 불리는 이것은 뭉개진 나사에 작은 구멍을 뚫고 나사의 회전을 반대로 걸어 제거하는 방식으로 사용한다. 구글 검색하면 수많은 반대탭들을 사이즈별로 확인할 수 있다. www.google.com/search?bih=937&biw=1920&rlz=1C1EJFC_enKR917KR917&hl=ko&sxsrf=ALeKk00FWMUsOqOF5zJBgLJm7FIeZzWg8g%3A1602548456970&ei=6PKEX9fgOo3i-Abm.. 공감수 1 댓글수 0 2020. 10. 13.
  • -세, -료, -비의 비교 전기세가 맞을까 전기요금이 맞을까? '-비'와 '-료'는 같은 의미로 관행에 따라 사용된다. 쉽게 말해 입에 붙는대로 쓰면 된다. 하지만 '-세'와 '-료'는 대가의 측면에서 다르다. '-세'는 어떤 대가가 따르지 않는 반면, '-료'는 어떤 소비 행위에 대한 대가로 치르는 돈이다. 또한 '-세'는 그 행위의 주체가 국가라는 점도 다른 점이다. 따라서 전기, 수도 등의 사용을 대로 지불하는 비용은 전기요금, 수도요금이 맞는 표현이다. 전기세, 수도세 등은 틀린 표현이다. 한편 버스요금, 버스비 등은 익숙한 대로 쓰면 된다. -------------------- 세금: 사회의 질서를 지키고, 국민이 더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나라에서 대가 없이 걷는 것 요금: 남의 힘을 빌리거나 사물을 사용 ·.. 공감수 1 댓글수 0 2019. 4. 12.
  • [한글 맞춤법] "데"와 "대"의 용법 차이 헷갈리던 내용을 쉽게 설명해주네요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164919&code=11131100&cp=du 이제 헷갈리지 않을것 같습니다. ^^ 구분 데 대 의미 ~더라 ~다고 해 용법 과거, 직접, 장소 의문, 간접 데 - 지금 가는 데가 어디죠? - 그 책을 읽는 데 이틀이 걸렸다. - 머리 아픈 데 먹는 약 대 - 어디까지 왔대? - 아직 출발도 못 했대 - 누나도 오겠대? - 그녀는 작년에 결혼했대 - 어쩜 신부가 저렇게 예쁘대 - 하지도 안 됐는데 왜 이리 덥대 공감수 0 댓글수 0 2015. 7. 20.
  • 폰트 파일에 대한 저작권 바로 알기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폰트 파일 사용에 따른 저작권 관련 해석을 명쾌히 정리해주었다.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www.mcst.go.kr/web/s_notice/press/pressView.jsp?pSeq=12626 이 중 핵심은 다음 한줄로 요약할 수 있다. "직접 폰트 파일을 사용하지 않고 그 결과물을 이용한 것에 불과한 경우와 저작권법을 위반한 것이 아니다." 웹페이지, 소식지 등에서 사용된 폰트들이 있는데, 이는 통상 외부에 의뢰를 하여 만들게 된다. 이를 통해 만들어진 자료물들에 활용된 폰트는 우리가 구입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저작권법 위반이 아니라는 뜻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링크에서 직접 다운 받아서 확인토록 하자! 공감수 0 댓글수 0 2015. 7. 20.
  • 개인정보 보호와 서명에 대한 단상 [미디어다음 : 한국일보] 받아쓰기 하듯 수십 번 금융 서명, 이래도 되나 http://media.daum.net/economic/finance/newsview?newsid=20141008045105870 보험이나 카드 등을 가입할 때면, 자주 듣게 되는 말 중의 하나가 "밑줄 그은 데마다 서명해 주시면 됩니다."가 아닐까? 사실상 책 한권에 달하는 보험약관을 일일이 읽어보거나, 깨알같이 적혀 있는 개인정보 이용 동의서를 확인하고 서명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무리가 있다. 하지만 문제는 그에 따르는 책임은 고스란히 이용자가 지게 된다. 각종 금융상품 가입시 소비자 보호를 명목으로 행하는 정보고지의무가 오히려 소비자를 보호하지 못하는 역화가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한국일보] '받아쓰기 서명' 50번 한 보.. 공감수 0 댓글수 0 2014. 10. 15.
  • 갑바의 표준어 우리는 바닥에 까는 파란색 비닐소재의 천, 또는 트럭 등에 짐을 싣고나서 덮는 파란색 천을 흔히 갑바라고 부른다. 이 표현은 표준어일까?표준어가 아니라면 대용할 표현과 그 어원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 인터넷을 검색하니 복장 관련한 사이트에서 힌트를 찾을 수 있다. http://blog.naver.com/rongjin?Redirect=Log&logNo=80020905834 여기서는 (국어) 비옷, (영어) Capa, (일어) 갑바, (풀이) 소매없는 비옷 위와 같이 풀이하고 있는데, 여기서 갑바가 곧 비옷 혹은 방수의 의미를 갖고 있음을 힌트로 하여 일어 갑바를 검색해 보았다. http://dic.daum.net/word/view.do?wordid=jkw000016102&q=%E3%82%AB%E3%83%8.. 공감수 1 댓글수 2 2014. 10. 1.
  • 인터넷 우표를 아시나요? 편지를 써 본 것이 얼마나 오래 되었던지... 당연히 우표를 사 본 기억도 가물가물합니다. 업무상 우표를 구입하긴 했지만, 개인용도로는 사 본 기억이 최근 몇년사이에는 없네요. 그럼 우표는 어디서 사야할까요? 당연히 우체국이 정답입니다만, 집에서도 우표를 구입할 수 있다고 하네요~ 인터넷 우표가 바로 그것입니다. 우표를 신청하고 출력하여 붙이면 된다고 합니다. 세상 참 좋아졌습니다. http://service.epost.go.kr/front.estamp.onlineStampInfo.postal 공감수 1 댓글수 0 2014. 2. 18.
  • 신종 금융사기 파밍(Pharming)을 조심하세요 신종 금융사기 중에 파밍(Pharming)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파밍(pharming)은 사용자가 자신의 웹 브라우저에서 정확한 웹 페이지 주소를 입력해도 가짜 웹 페이지에 접속하게 하여여 개인정보를 훔치는것을 말한다. ▶ [출처] 위키백과 : http://ko.wikipedia.org/wiki/%ED%8C%8C%EB%B0%8D 즉, 인터넷 뱅킹을 하려고 은행 사이트에 정상적으로 접속을 시도하면, 그 주소를 비슷하게 만들어진 가짜 은행 주소로 연결해서 각종 공인인증서 비밀번호, 계좌 비밀번호, 보안카드 일련번호 등을 훔쳐내는 해킹입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그걸 나쁜 해커가 가로채서 개인 계좌의 예금을 몰래 빼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럼 내 컴퓨터가 파밍 악성코드에 감염되었는지 여부는 .. 공감수 0 댓글수 0 2013. 3. 25.
  • 낫다와 낳다. 요즘 청소년을 보면 자주 틀리는 표현 중에 하나가 낫다/낳다이다. 아이돌 스타가 교통사고 등으로 입원했다고 응원하는 댓글에서 심심치 않게 발견할 수 있는 표현이, "오빠, 빨리 낳으세요." 그 오빠는 아기를 낳을 수 없을텐데 말이죠 ㅠ.ㅠ "오빠, 빨리 나으세요." 이게 맞는 표현이다. 네이버 사전을 검색해보면, 낫다1 [낟ː따] [동사]병이나 상처 따위가 고쳐져 본래대로 되다. [유의어]치유되다, 치유하다1, 치료되다 낫다2 [낟ː따] [형용사]보다 더 좋거나 앞서 있다. [유의어]우수하다2, 우월하다, 우세하다3 낳다1 [나ː타] [동사] 1. 배 속의 아이, 새끼, 알을 몸 밖으로 내놓다. 2. 어떤 결과를 이루거나 가져오다. 3. 어떤 환경이나 상황의 영향으로 어떤 인물이 나타나도록 하다. [유의.. 공감수 0 댓글수 0 2013. 2. 28.
  • 근로복지공단의 근로자지원서비스 : 휴양콘도 예약 근로복지공단(http://www.kcomwel.or.kr/)에서는 근로자를 위한 다양한 복지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소득수준이 일정금액 이하인 경우에는 그 혜택이 더욱 커지는데, 활용할만한 것들이 제법 많다. 그중 근로자 휴양콘도지원을 소개하고자 한다. http://www.kcomwel.or.kr/empl/cult/cond_idx.jsp 신청 홈페이지는 별도로 있는데, 희망드림 근로복지넷(http://www.workdream.net/)이 바로 그곳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www.workdream.net/portal/wd/sub.jsp?mCode=B050010000 간단히 요약해보자면, 1. 이용대상 - 주말, 성수기 : 월평균 임금이 190만원 이하 근로.. 공감수 0 댓글수 0 2013. 2. 21.
  • 아기 손도장 발도장 직접 도전하기 아기 손도장 발도장 직접 도전해 보신적 있으신가요? 업체에 의뢰하면 20만원 이상하는 고가라 인터넷 쇼핑몰 뒤진적 있으시다면, 유용한 정보가 될 듯합니다. "알지네이트" 들어보신적 있으신가요? http://www.todaysppc.com/mbzine/bbs/view.php?id=free&page=1&sn1=&divpage=42&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18918 위 주소에 들어가보시면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간단 요약해보자면, 일반적으로 인터넷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는 2만원대 점토제품을 사용하면 디테일이 아쉽습니다. 알지네이트는 칫과에서 치아모형 뜰때 사용하는 제품으로 인체에 무해하며, 훨씬더 고급스런 디테일을 보여줍니다. .. 공감수 0 댓글수 0 2013. 2. 20.
  • 한주의 첫번째 요일은 월요일이다. 한주의 시작은 월요일일까 일요일일까? 또한 2012년 10월 29일부터 11월 4일은 10월의 마지막 주일까 11월의 첫번째 주일까? 지식 검색의 개인적인 생각 말고, 진짜 근거 있는 표준이 있지 않을까? 정답부터 말해보자면, "국가마다 다르다"이다. 영국은 월요일을, 미국은 일요일로 하는 등 각기 다르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 바른 대답을 찾기 위해서는 질문이 바뀌어야 한다. "대한민국에서 한주의 첫번째 요일은 무슨 요일인가? 그에 대해서는 국가표준인증종합센터(http://www.standard.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 번호 결정법(NUMBERING OF WEEKS) : KS A 5402 http://standard.ats.go.kr/code02/user/0B/03/SerKS_View.as.. 공감수 2 댓글수 0 2012. 11. 19.
  • 잘못된 정보 바로잡기 : 동강의 기도하는 모자상의 진실 인터넷을 보면 종종 신기한 그림이라며 등장하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기도하는 모자상이다. 언제적 인터넷에 공개된 것인데 아직까지 그걸로 신기하다느니, 동강에 있다느니, 미얀마라느니... 잘못된 정보들이 돌고 있는 것을 보면 안타깝기그지없다. 정확히는 홍익대 김재홍 교수가 그린 '모자상(1999)'이란 작품이다. 자세한 것은 알 수 없었지만, "그림속의 숨은 그림展"에 실린 듯하다. 익히 알려진 것 처럼 김재홍 교수의 "동강의 아이들"이란 동화에 실린 그림이라는 설명 또한 맞지 않은 듯하다. 비슷한 그림은 있지만, 같은 그림은 없는 듯.. 직접 책을 본 것이 아니라 단정하긴 힘들지만, 그 어디에도 명확한 근거가 없고, 그렇다고 그것을 증명하려 책을 구입하는 것도 어불성설! 어쨌든 그냥 지나가려다 오래전에 .. 공감수 0 댓글수 0 2012. 2. 1.
  • 자신의 연봉 수준이 궁금하다면? 자신의 현재 연봉 대한민국 랭킹에 대해 조회해 볼 수 있는 곳이 있어 소개한다. http://www.allcredit.co.kr/frs/index.jsp 참고로 부산 30대 남자 연봉 평균은 2766만원, 40대는 3394만원이라고 한다. 덧붙여 우리 복지관 여자 3년차 사회복지사의 연봉을 입력해 보니 대략 30,000,000등 정도가 나왔다. 상위 100%.. ㅡ.ㅡ;; 여러번 입력해 본 결과 연봉 1억 5천만원 이상은 모두 17,979등으로 나온다. 조사시 최대값을 1억 5천만원으로 설정했는지도.. 연봉 1억으로 입력하면 118,317등이 나오니, 연봉 1억 넘는 사람의 수가 118,317명 정도 된다는 뜻이겠지? 어쨌든 너무 믿지는 말고, 적당히 활용한다면 좋을 듯.. 공감수 0 댓글수 0 2011. 7. 28.
  • 컴퓨터를 끄면 전기가 절약됩니다. 데스크탑을 사용하다 노트북을 사용했더니 전기요금이 4만원대에서 2만원대로 나왔다는 어느 블로거의 글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설마~ 하고 검색해 보니 더 놀라운 결과들이 있네요. http://www.power-on.com/autocheck.html 위 사이트에서 제가 사무실에서 사용하고 있는 컴퓨터터의 전기사용량을 점검하니, 최하 170W로 나왔습니다. 노트북의 경우 40W 더군요. 최소 4배 이상의 전력 소모량의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더 알아보았습니다. 도대체 뭐가 그렇게 전기를 많이 먹는지... 1. 컴퓨터 전기를 많이 먹는 주범은 1순위가 모니터입니다. 컴퓨터 사용에 따른 총 소비전력의 60~80%를 차지합니다. 되도록 사용하지 않을 때는 반드시 모니터를 꺼두세요. 밝기를 약간 낮춰주는.. 공감수 0 댓글수 0 2011. 3. 29.
  • AAAA형 건전지를 아세요? 우리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없는 AAAA형 건전지를 싸게 구하는 방법입니다.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건전지는 AA형 또는 AAA형 건전지입니다. AAAA형 건전지는 쉽게 볼 수 있는게 아니죠. 보통 외산 블루투스 이어셋이나 강의용 레이저포인터에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건전지는 시중에서 구하기도 힘들뿐더러 인터넷 등에서 구할 수는 있는데 가격이 좀 비싼 편입니다. 좀전에 네이버로 검색해보니 에너자이저 제품이 한알 2천원이 넘고 두알이 든 팩은 3천원이 넘습니다. 거기에 배송료까지 생각하면... ㅡ.ㅡ;;; 하지만... 이 건전지를 싸게 구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니, 바로 듀라셀 9V 사각 건전지입니다. (다른 사각 건전지는 안될 수 있으니 반드시 듀라셀을 구하세요~^^) 역시 네이버로 검색.. 공감수 0 댓글수 1 2011. 3. 28.
  • 바꿨어요 / 바꼈어요 우리가 흔히 ‘폰 번호가 바꼈어요.’라고 쓰는 표현 하지만 이건 옳은 표현이 아니다. ‘바꾸다’ 혹은 ‘바뀌다’라는 표현은 능동과 수동의 개념으로 휴대폰 번호를 바꾸는 것은 자기 자신이므로 ‘바꾸다’라고 쓰는 것이 옳을 것이다. 즉 ‘휴대폰 번호를 바꿨습니다.’가 옳은 표현!! 한편 ‘바뀌다’의 과거형으로 ‘바꼈다’를 쓰는데, 이것 역시 틀린 표현 ‘바뀌다’의 과거형은 ‘바뀌었다’로 구어체에서 축약해서 쓰는 표현은 한글 표현법상에 없기 때문에 ‘바뀌었다’로 그대로 쓰는 것이 옳다. (능동) (현재) 바꾸다 →(과거) 바꿨다 예) 옷가게에서 옷을 바꿨다. (수동) (현재) 바뀌다 → (과거) 바뀌었다 예) 너랑 나랑 옷이 바뀌었다. (틀린표현) 바꼈다 공감수 2 댓글수 0 2010. 8. 26.
  • 단어 우월 효과 (Word-superiority effect) 문장이 아니라 단어의 첫 글자와 마지막 글자만 맞으면 틀린 단어일지라도 정확한 의미의 단어로 인식하는 현상이며, 이를 '단어우월효과(word-superiority effect)'라고 합니다. In cognitive psychology, the word superiority effect (WSE) refers to the phenomenon that people are more accurate in recognizing a letter in the context of a word than they are when a letter is presented in isolation, or when a letter is presented within a nonword (e.g. "WXRG"). Studies hav.. 공감수 2 댓글수 0 2010. 8. 19.
  • 정말 vs 너무 정말 : [명사] 거짓이 없이 말그대로, 정말로 너무 : [부사] 일정한 정도나 한계에 지나치게 "정말로"와 "너무"라는 두가지 부사는 비슷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지만, 실제로는 그 의미가 약간씩 달라 쓸 때 주의를 요한다. 특히 "너무"라는 단어는 지나침을 의미하기 때문에 다소 부정적인 의미를 갖고 있다하겠다. 따라서 긍정적인 표현을 수식하는 용도로 쓰기에는 부적절하다. 예를 들어 "정말 예쁘세요"는 가능하지만 "너무 예쁘세요"는 맞지 않다. 부정적 표현에서는 둘다 가능할 것이다. "정말 아파요"와 "너무 아파요" 등이 바로 그렇다. 혹시 당신은 지금 당신의 사랑하는 이에게, "난 당신을 너무 사랑합니다."라고 말하고 있지는 않은가? 굳이 해석하자면, '난 굳이 안그래도 되는데, 당신을 지나칠 정도로 사.. 공감수 0 댓글수 0 2010. 7. 12.
  • 피망과 파프리카 일반적으로 'Capsicum annuum'을 개량한 고추들이 피망이나 파프리카로 불려지며 원산지는 중남미이다. 쉽게 얘기해서 피망(pimientos)은 프랑스어이고 파프리카(paprika)는 네덜란드어로 유럽에서는 파프리카와 피망은 동일한 것이다. 다만 일본 사람들이 이들을 수입하면서, 녹색 둥근 고추를 피망이라 부르고, 색이 있는 둥근 고추들을 파프리카로 부르게 되는데 이러한 오류를 그대로 도입하다보니 두종류로 나뉘게 되었던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단고추 또는 둥근고추로 통일하여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09. 10. 6.
  • 어떡하지? 참 많이들 틀리곤 하는 표현중의 하나가 바로 "어떡해" 이다. 많은 사람들이 "어떻해"로 쓰고 있는 것이다. 이건 "어떻게"라는 표현에 익숙한 때문인데.. 바른 표현을 비교해 보자면, 어떡해는 어떻게 해의 줄임말로 '떻'의 받침 'ㅎ' 탈락으로 만들어진다. 따라서 어떻해(X) → 어떡해(O) 어떻하지(X) → 어떡하지?(O) 어떻게(O) : 어떠하게의 줄임말 이상과 같이 쓰는 것이 옳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09. 8. 22.
  • (아기들 재울 때 하는 말) '넨네'하자~~ 경상도에서 아기들을 재울 때 흔히 하는 말이 바로 "넨네"이다. 포대기에 싸여 누워있는 아기를 보면서 토닥토닥 재우며 하는 말 "넨네" 난 이게 경상도 사투리인줄 알았다. 하지만 아무리 찾아도 사전에 나오지 않아 확인해보니 ねんね 일본어다. 그러게 사전에 없더라니.. 쓸 때 쓰더라도 알고 쓰자. 공감수 0 댓글수 0 2009. 8. 22.
  • 내일의 우리말 : 후제 날짜를 나타내는 우리말에 어제, 오늘, 모레는 다 있는데.. '내일(來日)'은 없다. 진짜? '계림유사(鷄林類事)'란 책에서 '내일'을 뜻하는 우리말을 '轄載(할제)'로 적어놓았다. 이에 대한 여러 음독 중 경상도 사투리인 '후제'가 '내일'의 우리말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물론 경상도에서 후제는 오늘이 아닌 다음의 다가올 어떤 날이라는 의미로 더 많이 쓰이고 있기는하다. "후제 함 만나서 밥이나 묵자" (언제 한번 만나서 식사라도 합시다.) "후제 함 찾아 뵐께예" (조만간 한번 찾아 뵙겠습니다.) 정리해보자면, '그끄제-그제-어제-오늘-후제-모레-글피-그글피' 위와 같은 순서로 우리 선조들은 과거와 미래를 표현했다할 것이다. 출처 : 한글학회 부산지회장·여명중 교장/국제신문 공감수 0 댓글수 0 2009. 8. 22.
  • 새를 훛다 표준어에서는 '개를 쫓다', '새를 쫓다'와 같이 모두 '쫓다'를 쓰고 있다. 그러나 경상도에서는 '개'는 '쫓다'라고 하고, '새'는 '훛다(후+ㅊ다)'라고 한다. 길짐승은 쫓고, 날짐승은 훛아 낸다. 표현의 다양화는 우리말을 풍부하게 하고 아름답게 한다. - 출처 : 한글학회 부산지회장 류영남 공감수 0 댓글수 0 2009.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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